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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8분 소요

출산 후 60일 안에 끝내야 하는 신청 6가지 (2026년 기준)

부모급여·아동수당은 출생일 포함 60일을 넘기면 출생월분이 소급되지 않습니다. 신청 기한과 금액을 표로 정리하고, 조리원 체류·다태아·배우자 휴가 등 상황별 대응법을 담았습니다.

출산 후 60일 안에 끝내야 하는 신청 6가지 (2026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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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맘맵 운영자최초 작성 최종 검토

맘맵 가이드는 공공 의료·복지 데이터와 질병관리청·보건복지부·대한산부인과의사회·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등 공신력 있는 기관의 공개 자료를 기반으로 작성·검토합니다.편집 방침 보기

출생일을 포함해 60일. 부모급여와 아동수당을 출생월까지 소급받을 수 있는 마지노선이다. 하루라도 넘기면 신청한 달부터만 지급되고, 그 전 달치는 이의신청으로도 되살릴 수 없다. 1월 5일에 태어난 아이의 신청을 4월에 했다면 1·2·3월분 부모급여 300만 원과 아동수당 30만 원, 합쳐서 330만 원이 그냥 사라진다.

문제는 이 60일이 산모가 가장 움직이기 어려운 기간과 정확히 겹친다는 점이다. 조리원에 있고, 밤에 두 시간씩 자고, 주민센터 방문은 계속 미뤄진다. 아래는 실제로 자주 나오는 상황별로 "지금 뭘 해야 하는지"만 추린 것이다.

퇴원하고 나서 순서가 어떻게 되나요

순서는 하나뿐이다. 출생신고가 먼저고, 지원금 신청은 그다음이다. 아이에게 주민등록번호가 생겨야 부모급여·아동수당 대상자로 등록되기 때문에, 출생신고 없이 지원금부터 신청할 방법은 없다.

다만 두 단계를 따로 갈 필요는 없다. 정부24의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를 쓰면 출생신고서를 내는 화면에서 첫만남이용권·부모급여·아동수당·해산급여·전기요금 감면까지 한 번에 체크해 신청할 수 있다. 주민센터 창구에서도 "원스톱으로 같이 신청할게요"라고 말하면 같은 처리가 된다.

2024년 7월 출생통보제가 시행되면서 의료기관이 심사평가원을 거쳐 지자체에 출생 사실을 통보하게 됐지만, 이것으로 출생신고가 대체되지는 않는다. 부모의 신고 의무는 그대로 남아 있다.

신청 기한 한눈에 보기 (2026년 기준)

항목기한넘기면금액
출생신고출생 후 1개월 이내과태료(아래 표)
부모급여출생일 포함 60일 이내신청월부터만 지급0세 월 100만 원 / 1세 월 50만 원
아동수당출생일 포함 60일 이내신청월부터만 지급만 9세 미만 월 10만 원
첫만남이용권출생일로부터 1년 이내 신청신청 자체가 불가첫째 200만 원 / 둘째 이상 300만 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출산일로부터 60일 이내바우처 발급 불가소득·태아 수별 차등
출산전후휴가 급여휴가 종료일로부터 12개월 이내청구권 소멸월 상한 220만 원

과태료는 늦은 기간에 따라 나뉜다. 7일 미만 1만 원, 1개월 미만 2만 원, 3개월 미만 3만 원, 6개월 미만 4만 원, 6개월 이상 5만 원이다(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법률). 액수 자체는 크지 않지만, 출생신고가 늦어지면 60일짜리 지원금 시계도 같이 흘러간다는 게 진짜 손해다.

상황 1. 출생신고는 했는데 지원금 신청을 깜빡했어요

출생일로부터 며칠이 지났는지부터 센다. 60일 안이면 지금 신청해도 출생월분까지 다 받는다. 원스톱 서비스에서 출생신고만 하고 지원금 체크박스를 빠뜨린 경우가 생각보다 흔한데, 복지로(online.bokjiro.go.kr)에서 부모급여와 아동수당을 따로 신청하면 된다.

60일이 지났다면 소급은 안 된다. 대신 두 가지는 살아 있다. 첫만남이용권은 신청 기한이 1년이라 대부분 아직 늦지 않았고, 부모급여도 신청한 달부터는 정상 지급된다. 지난달 것을 되찾으려 시간을 더 쓰기보다 오늘 신청해서 이번 달분부터 확보하는 편이 낫다.

상황 2. 조리원에 있어서 주민센터에 갈 수가 없어요

온라인으로 다 된다. 출생신고는 정부24에서 가능한데, 조건이 두 개 붙는다. 아이 보호자가 부모여야 하고, 출생증명서를 발급한 의료기관이 정부24 온라인 출생신고 참여기관이어야 한다. 참여기관이 아니면 출생증명서 원본을 창구에 내야 하므로 온라인 신고가 막힌다. 퇴원 전에 원무과에 "정부24 온라인 출생신고 되나요"를 물어보면 그 자리에서 알 수 있다.

배우자나 가족이 대신 갈 수도 있다. 출생신고는 부·모 외에 동거하는 친족도 신고할 수 있고, 지원금 신청은 주민등록상 같은 세대의 보호자면 된다. 산모 본인이 반드시 창구에 서야 하는 절차는 없다.

상황 3. 아빠는 휴가를 언제 써야 하나요

배우자 출산휴가는 20일이고 전 기간 유급이다. 2026년 기준 정부지원 상한액은 1,684,210원이다.

타이밍 규칙이 2026년 9월 18일부로 바뀌었다. 예전에는 출산 후 120일 이내에만 쓸 수 있었는데, 이제 출산예정일 50일 전부터 출산 후 120일 이내까지로 넓어졌다. 예정일 전에 미리 며칠 당겨 쓰는 게 가능해졌다는 뜻이다. 20일을 통째로 붙여 쓰지 않고 나눠 쓸 수도 있으니, 산모가 조리원에서 나와 집으로 오는 시점에 맞춰 뒤쪽을 남겨 두는 배치가 현실적이다.

산모의 출산전후휴가는 90일(다태아 120일, 미숙아 100일)이고, 출산 후에 최소 45일(다태아 60일)이 남도록 배치해야 한다. 급여 청구는 휴가가 끝난 뒤 12개월 안에 해야 하며, 이 기한을 넘기면 청구권이 사라진다.

상황 4. 다태아이거나 아이가 신생아중환자실에 있어요

지원금 기한은 아이의 출생일 기준으로 흘러간다. 아이가 아직 병원에 있어도 60일 시계는 똑같이 간다는 뜻이라, 오히려 이런 경우에 신청이 늦어지기 쉽다. 출생신고와 지원금 신청은 아이의 퇴원과 무관하게 먼저 해 두는 게 맞다.

쌍둥이는 첫만남이용권이 각각 지급되고, 둘째 이상 금액이 적용되는 아이가 생긴다. 2026년 기준 첫째 200만 원 + 둘째 300만 원으로 쌍둥이 한 번에 500만 원이다. 부모급여와 아동수당도 아이마다 각각 나온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도 태아 수에 따라 지원 기간과 인력 수가 달라진다. 신청 창구가 보건소라 원스톱 서비스에 섞이지 않는 항목이니, 이것만 따로 챙겨야 한다. 신청은 출산예정일 40일 전부터 가능하므로 출산 전에 미리 접수해 두는 쪽이 편하다.

첫만남이용권은 어디에 쓰는 게 이득인가요

국민행복카드에 포인트로 들어오고, 유흥·사행·면세점 등 일부 업종을 뺀 거의 모든 곳에서 쓸 수 있다. 온라인 결제도 된다.

기한이 두 겹이라는 점만 주의하면 된다. 신청은 출생일로부터 1년, 사용은 출생일로부터 2년이다. 2026년 1월 1일에 태어난 아이라면 2027년 12월 31일까지 다 써야 하고, 남은 잔액은 소멸한다. 산후조리원비·유모차·카시트처럼 금액이 큰 지출에 먼저 붙이고, 남은 금액을 분유·기저귀 같은 소모품으로 흘려보내는 순서가 잔액을 남기지 않는 데 유리하다.

자주 묻는 질문

출생신고를 늦게 하면 부모급여도 소급이 안 되나요? 기한은 출생신고일이 아니라 출생일 기준입니다. 출생신고가 늦어져도 출생일 포함 60일 안에 지원금 신청까지 끝냈다면 출생월분부터 받습니다. 반대로 출생신고를 일찍 했더라도 지원금 신청을 60일 넘겨서 하면 소급되지 않습니다.

어린이집에 보내면 부모급여는 못 받나요? 받습니다. 다만 보육료 바우처로 먼저 차감되고 차액만 현금으로 들어옵니다. 0세반 기준으로 보육료를 뺀 차액이 계좌로 입금되는 구조라, 어린이집을 다니는 달에는 입금액이 100만 원보다 적게 찍힙니다.

부모급여와 아동수당은 각각 신청해야 하나요?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나 복지로에서 한 화면에 같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다만 별개 제도라 한쪽만 체크되어 있는 경우가 있으니, 신청 완료 후 복지로 '나의 신청내역'에서 두 건이 다 들어갔는지 확인하는 게 안전합니다.

지자체 출산장려금은 따로 신청하나요? 지역마다 금액과 조건이 완전히 다르고, 대부분 신청 기한과 거주 요건(출생일 기준 부모의 주민등록 기간)이 별도로 붙습니다. 원스톱 서비스 신청 화면에 지자체 항목이 함께 뜨는 경우가 많으니 그 화면을 그냥 넘기지 말고 읽어보세요.

부모급여는 매달 언제 들어오나요? 매월 25일이 지급일입니다. 25일이 주말이나 공휴일이면 그 직전 평일에 들어옵니다. 첫 달은 신청 처리 시점에 따라 다음 지급일에 두 달치가 한 번에 들어오기도 합니다.

두 달 뒤에 다시 볼 것

60일 안의 신청을 끝냈다면 그다음 마감은 예방접종과 영유아 건강검진이다. 생후 4개월부터 1차 영유아 건강검진 시기가 시작되고, 접종은 생후 4주 BCG부터 이미 시작돼 있다. 영유아 건강검진 일정에서 시기별로 정리해 뒀다.

아이가 다닐 어린이집을 미리 보고 싶다면 우리 동네 어린이집 정보에서 정원과 현원, 평가등급까지 확인할 수 있다. 부모급여를 보육료로 쓸지 현금으로 받을지 판단할 때 필요한 숫자들이다. 신생아 시기의 응급 상황이 걱정된다면 야간·휴일 진료 병원 찾기를 미리 즐겨찾기 해 두는 것도 방법이다. 임신·출산·육아 전반의 다른 정보는 kimgoon 육아 가이드에 모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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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한 공공·의료 기관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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