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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2024년 11월 8일3분 읽기

영유아 필수 예방접종 시기 총정리 - 출생부터 만 6세까지

국가에서 무료로 지원하는 필수 예방접종부터 선택 접종까지, 시기별로 빠뜨리지 않고 챙길 수 있는 체크리스트를 정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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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접종은 신생아 보호의 가장 기본적인 방어선이에요. 한국에서는 국가예방접종지원사업(NIP)을 통해 만 12세까지 다양한 백신을 무료로 제공하지만, 일정이 빡빡해서 한두 번 놓치는 부모님이 많습니다. 시기별로 정리해 두니 모바일 캘린더에 옮겨 두세요.

출생 직후 - 24시간 안에

태어나자마자 맞아야 하는 백신은 B형간염 1차와 BCG(결핵)예요. B형간염은 보통 분만실에서 바로 접종하고, BCG는 생후 4주 이내에 접종합니다. 산모가 B형간염 항원 양성인 경우 면역글로불린(HBIG)도 함께 맞아야 해요. BCG는 피내용(왼쪽 어깨)과 경피용(도장형) 두 가지가 있는데, 피내용은 무료, 경피용은 유료입니다. 흉터를 신경 쓰는 부모님은 경피용을 선택하기도 해요.

생후 2~6개월 - 가장 바쁜 시기

2개월: B형간염 2차, DTaP 1차, IPV(폴리오) 1차, Hib 1차, 폐렴구균 1차, 로타바이러스 1차. 4개월: DTaP 2차, IPV 2차, Hib 2차, 폐렴구균 2차, 로타바이러스 2차. 6개월: B형간염 3차, DTaP 3차, Hib 3차, 폐렴구균 3차, 로타바이러스 3차(브랜드별 다름), 인플루엔자(매년 9~10월). 한 번 방문에 4~6개의 백신을 동시 접종하기 때문에 아기가 많이 보챌 수 있어요. 미리 해열제를 준비해 두세요.

만 1세 전후 - 생백신 시기

12~15개월에는 MMR(홍역·볼거리·풍진) 1차, 수두 1차, A형간염 1차, 일본뇌염 사백신 또는 생백신을 시작합니다. 만 1세부터는 생백신이 본격적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접종 후 1~2주 정도 미열이나 발진이 생길 수 있어요. 정상적인 면역 반응이지만 39도 이상의 고열이나 경련이 있으면 즉시 소아청소년과에 방문해야 합니다.

만 2세부터 만 6세 - 추가 접종 챙기기

4~6세에는 DTaP 5차, IPV 4차, MMR 2차, 일본뇌염 추가 접종이 있습니다. 자칫 놓치기 쉬운 시기이니 어린이집 입학 전 보건소나 병원에서 누락분이 없는지 점검 받으세요. 어린이집·유치원 입학 시 "예방접종증명서"를 요구하는 곳이 많아 미리 [정부24]에서 출력해 두면 편합니다.

선택 접종, 꼭 맞아야 할까?

로타바이러스, A형간염, 인플루엔자, 폐렴구균(13가) 등은 무료 사업에 포함되지만, 수막구균이나 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단독 백신 등 일부는 자비로 맞아야 해요. 단체생활을 하는 아이라면 선택 접종도 우선 고려할 가치가 있습니다. 영유아 검진 때 의사 선생님과 충분히 상담해 보세요.

접종 후 관찰 포인트

접종 후 30분은 병원이나 보건소에서 대기하며 급성 알레르기 반응(아나필락시스)을 확인합니다. 귀가 후에도 24시간 동안 발열, 발진, 구토, 식욕부진을 관찰하세요. 38.5도 이상의 열이 24시간 넘게 지속되거나 접종 부위가 5cm 이상 부풀면 진료가 필요해요. 영유아 건강 가이드에 응급 시 대처법도 자세히 정리해 두었습니다. 미온수 마사지나 해열제 사용은 의사 지시에 따르고, 같은 날 두 종류 이상의 백신을 맞은 경우 어떤 백신의 부작용인지 일지에 기록해 두면 다음 접종 일정 결정에 도움이 됩니다.

접종 일정을 놓쳤다면

예방접종은 미루는 것보다 늦게라도 맞는 것이 훨씬 안전합니다. 일정에서 1~2개월 늦었다고 해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필요는 없으며, 보건소나 소아청소년과에서 누락된 차수만 이어서 접종하면 돼요. 다만 차수 간 최소 간격(보통 4주)이 있으니 임의로 일정을 단축하지 말고 의료진과 상의해 보충 일정을 잡아 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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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접종#영유아건강#필수접종#BCG#MMR#국가예방접종#소아청소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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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출생 직후 - 24시간 안에
  2. 생후 2~6개월 - 가장 바쁜 시기
  3. 만 1세 전후 - 생백신 시기
  4. 만 2세부터 만 6세 - 추가 접종 챙기기
  5. 선택 접종, 꼭 맞아야 할까?
  6. 접종 후 관찰 포인트
  7. 접종 일정을 놓쳤다면
  8. 관련 가이드